흥미로운 7

칸예웨스트가 강원도 양양에서 한우를 먹다? (찐)

눈을 비비고 들어 온 분들이 있겠죠. 저도 처음에 사진을 보고 그랬습니다. 에? 이게 무슨.. 합성 아니고 진짜야? 하면서 몇 번이나 다시 확인을 했는데 사실이었습니다. 칸예웨스트가 강원도 양양에 있는 한우집에 진짜로 간 것이죠. 여기서 궁금한 점은 왜? 였습니다. 때는 바야흐로 2010년으로 거슬러 올라 가는데요. 2010년 8월 6-7일 칸예 웨스트가 강원도 양양 낙산 해수욕장에 내한을 오게 됩니다. 주최는 SK Telecom 후원은 양양군청. 하필이면 해외에서는 익숙하지 않은 바닥에 앉아서 먹는 식당이라서 괴로웠다고 하네요 ㅋㅋㅋㅋ 간예웨스트도 간 강원도양양의 한우맛집 이름은 양양 등불가든 이라고 하는데 ㅋㅋ ㅋㅋㅋ 가실 분들은 한 번 가보세요 검색해 보니까 업체에서도 이미 사진을 올려두셨네요 ㅋㅋ..

러시아 미신.. 이사가는 날 '꼭' 이걸 해야하는 이유?

저의 최애 프로그램 '옥탑방의 문제아들'에 나왔던 문제 입니다. 러시아에 이런 미신이 있기 때문에 꼭 이사 가는 날에 이런 행동을 취해야 한다고 하는데요. 여러분들은 감이 좀 잡히시나요? 정답은 바로 '고양이'를 가지고 하는 건데요~~ 고양이를 데리고 뭘 하는지는 지금부터 알아보도록 해요~ 예전부터 뿌리깊게 내려오는 전설? 미신이라고 합니다. 러시아에서는 고양이가 악마 또는 귀신을 볼 수 있다고 믿고 있는데 한국에서도 강아지나 고양이와 같은 동물들은 귀신을 볼 수 있다고 믿고 있죠? 하하 여기서 한 발 나아가서 새 집으로 이사할 때 반드시 고양이를 먼저 들여보낸 다고 합니다! 우리나라에서는 ㅋㅋㅋ 밥이 가장 중요하다 보니까 밥솥을 먼저 들고 가죠? 그런데 여기서는 고양이가 앉거나 누운 곳에 먼저 침대를 ..

내셔널지오그래픽 의류는 한국에만 있다?!

몇 년 전에 어디선가 지나가다가 듣기론 매거진과 어패럴은 다른 회사라고 들었어요. 심지어 한국에서는 의류 브랜드로도 유명하지만 해외에서는 아니라는 말을 들은 것 같단 말이죠? 진짜 완전 다른 회사인 걸까? 해외에서는 어패럴이 없나? 궁금해서 찾아 보게 됐습니다. 내셔널지오그래픽 매거진과 어패럴 관련이 있을까? 당연히 관련이 있죠! 다만, 국내 회사 더내이처홀딩스에서 내셔널지오그래픽과 라이센스 체결해서 만들어진 브랜드 라고 합니다. 그러니까 '라이센스'만 받아서 의류 및 캠핑용품을 제작, 판매하고 있습니다. 왠지 제 인식 속에서 다른 브랜드 보다 품질이 좋고 고급스러워 보이는 이유는 NGC의 전문성이 돋보이기 때문인 것 같은데 라이센스를 사서 판매 할 정도로 이미지의 가치가 확실한 것 같네요. 이건 그냥 ..

죽기 직전 느낄 수 있는 쾌락의 수치는?

안녕하세요 최금복 입니다. 오늘 알아 볼 호기심은 인간이 죽기 직전에 느끼는 쾌락에 대해서 입니다! 저 같은 경우 평소 쾌락을 좇아서 사는 편은 아니에요. 잠은 몇시간 이상 자야하고 일주일에 운동은 몇 번~ 술은 주말에만~ 이런식으로 저만의 루틴을 정하고 안정적인 삶을 좇아서 사는 편이네요. 그런데 책에서 읽고 흥미로워서 이유가 뭘까? 과학적으로 접근해 작성해 보려고 합니다. 인간이 죽기 직전에 쾌락을 느낀다? 인간이 죽고 심장이 뛰지 않으면 뇌에 피가 공급되지 않겠죠? 그 때 죽는 순간이라고 인식을 하고 뇌에서 엔돌핀 이라는 신경전달 물질을 최대한 배출 합니다. 엔돌핀의 경우 모르핀과 같은 진통효과를 가지는 물질의 총칭이라고 하는데요. 인체 자체에서 생산하는 인류에게 알려진 가장 강력한 마약이라고도 한..

공포영화는 왜 여름에 개봉할까? 정말 시원해질까?

점점 기온도 오르고 습하기까지 하네요. 드디어 지옥 같은 여름이 다가오는 듯 합니다. 여름하면 떠오르는 것들이 많이 있는데 저는 영화를 좋아하다보니 공포영화도 코시국 전에는 많이 보러 다녔어요. 그런데! 왜 여름에 무서운영화가 개봉을 할까?! 한 번쯤 궁금해 하셨을 것 같아서 준비했습니다. 공포영화가 여름에 개봉하는 이유 그것은 무서운 걸 보면 시원해진다는 속설이 있기 때문인데요. 실제로도 공포영화를 보거나 무서운이야기를 들었을 때 주변이 싸늘해지고 털이 삐쭉삐쭉 서는 경험을 하신 적 있을 거예요. 저도 마찬가지로 그런 경험이 많고, 그 느낌을 즐기기 때문에 이런 걸 좋아하는 친구들과 함께 미스테리 클럽까지 만든 적이 있네요 ㅋㅋ 그럴 때 저희는 미신을 좋아하기 때문에 '주변에 귀신이 모이기 때문에 그렇..

영혼의 무게 21g의 비밀

안녕하세요 최금복 입니다. 이틀동안 방문자수 100명을 넘었는데 하루 안 올렸더니 다시 줄어들었네요.. 오늘부터 다시 열심히 달려볼게요. 요즘 윌라 오디오북으로 베르나르 베르베르의 죽음이라는 책을 듣고 있는데 실제 일어났던 사건이나 유용한 정보들도 적혀 있더라구요. 오늘은 거기에 적혀 있던 '영혼의 무게 21g'에 대해서 의문이 들었습니다. 진짜 영혼에 무게 라는 게 있을까? 21그램 가설 미국의 의사 던칸 맥두걸이 1907년 의학저널 에서 처음 제기한 가설로 죽음의 순간에 인간의 무게를 측정하면 약 21그램이 가벼워지는 걸 발견했다고 합니다. 때문에 영혼이 물리적인 특징을 지닌 물질이라고 주장을 했지만 받아들여지지 않았는데요. 그 이유는 적은 샘플을 이용했으며 피험자 중 극히 일부만이 가설을 충족했다고..

더뉴코나광고와 깜찍이소다광고가 닮은꼴?

재미로 하는 의아한 연구 첫 번째 시간 더뉴코나광고와 깜찍이소다광고가 닮은꼴? 내가 생각해도 어이 없는 글이다. 대체 누가 이런 걸 검색해서 들어온 말인가? 하지만 자꾸 더뉴코나 이 광고만 보면 어릴 때 보았던 깜찍이 소다 광고가 떠오른다. 지금은 역사 속으로 사라져 버린 해태 깜찍이소다 작은 캔과 작은 페트병에 담겨 나오는 탄산음료인데 딱 보기에 컴팩트한 사이즈라서 깜찌긔-☆ 라는 직관적인 이름이 붙은 것 같다. CF 속에서 노랫말이 반복적으로 나오는 것도 비슷한데(아마도) 어른이 된 지금도 깜찍이소다광고를 떠올리면 깜찌기-깜찍이-깜찍히! 하고 떠오른다. 어쩌면 달팽이가 나온 것만 닮은꼴일지도 모르지만 이왕 기억해 낸 거 요즘 올릴 컨텐츠가 없어서 한 번 비교하는 글을 써보려고 한다. 해태 깜찍이소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