흥미로운/과학적 접근

죽기 직전 느낄 수 있는 쾌락의 수치는?

연습용365 2021. 5. 17. 1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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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최금복 입니다. 오늘 알아 볼 호기심은 인간이 죽기 직전에 느끼는 쾌락에 대해서 입니다! 저 같은 경우 평소 쾌락을 좇아서 사는 편은 아니에요. 잠은 몇시간 이상 자야하고 일주일에 운동은 몇 번~ 술은 주말에만~ 이런식으로 저만의 루틴을 정하고 안정적인 삶을 좇아서 사는 편이네요. 그런데 책에서 읽고 흥미로워서 이유가 뭘까? 과학적으로 접근해 작성해 보려고 합니다.

사진이 웃기지만 빨리 만드느라 어쩔 수 없었네요 ^^... 

 


인간이 죽기 직전에 쾌락을 느낀다?

인간이 죽고 심장이 뛰지 않으면 뇌에 피가 공급되지 않겠죠? 그 때 죽는 순간이라고 인식을 하고 뇌에서 엔돌핀 이라는 신경전달 물질을 최대한 배출 합니다. 엔돌핀의 경우 모르핀과 같은 진통효과를 가지는 물질의 총칭이라고 하는데요. 인체 자체에서 생산하는 인류에게 알려진 가장 강력한 마약이라고도 한답니다.

이렇게 엔돌핀이 폭발적으로 분비되는 경우는 대표적으로 세 가지가 있다고 합니다. 사망 직전, 출산, 심각한 부상에서라고 합니다. 기쁘거나 행복할 때 나오는 거라고 많이 알려져 있지만 그건 도파민이고, 매우 큰 스트레스 상황에서 나온다고 해요. 때문에 극한의 고통을 잊기 위해서 죽음의 끝에서 쾌락을 느끼게 되는 듯 합니다.


인위적으로 상황을 만들 수 있다?

전투기 조종사가 되기 전 '비행환경 적응훈련'을 할 때 뱅글뱅글 도는 기계에 들어가서 훈련을 하는데요. 이곳에서는 피가 머리까지 공급되지 않는 위에서 말한 비슷한 현상이 벌어집니다. 이 때 조종사는 기절을 하게 되는데 이렇게 되면 기계를 멈춥니다. 이 때 정신이 돌아온 조종사들이 '임사체험'을 했다고 하는 경우가 있답니다. 


임사체험이란?

죽기 직전 극한의 상황까지 갔다가 돌아온 사람들의 이야기를 들어보면 공통적으로 "죽는 순간 편안해지면서 하얀 빛이 보였다." 라고 하는 경우가 많다고 합니다. 모든 사람들에게 다 일어나는 것도 아니고, 죽은 사람 외에 극한의 상황까지 하는 경우가 많지 않아 진짜인지는 모르겠지만 이런 경험도 있구나~ 정도로 생각하고 지나가는 게 좋겠지요? 

 

 


쾌락이라는 말은 참 저에게는 와닿지 않아요. 이런 이야기를 들으면 극한의 쾌락을 느껴보고 싶어할 사람들도 있을 것 같은데 그런 큰 경험을 하고나면 일상에서의 소소한 즐거움들이 크게 와닿지 않을 것 같아서 저는 오히려 살아 있을 때 느껴보고 싶지 않네요. 살아오면서 이런 극강의 쾌락을 느껴본 적이 있나? 생각해보면 딱히 없는 것 같은데 느껴봐야 할 필요성도 딱히 느껴지지 않는 것 같아요. 여러분들은 쾌락을 느껴 본 경험이 있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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