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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YSIAN MARK2 / 포이시안 마크 2

연습용365 2016. 6. 3. 04: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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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오랜망갑... 오랜만갑... 오랜만입니다.

아무도 봐주는 이 없지만

정말 오랜만에 후기글을 써 보네요 후후^*^


오늘 제가 리뷰할 제품은


바로 바로 바로




태국 기념품 선물로 유명한


포이시안 마크2 입니다!




(시간이 갈수록 퇴보하는 디자인)


쨔란-

첫째 언니가 둘째 언니에게 선물로 두개를 줬었습니다만,

작은 언니가 한개를 2년 정도 썼는데 

이 친구가 줄어들 생각을 안하는 거죠 (짐승용량)

그래서 저도 받았습니다. (작년 겨울에)


몰래 언니 방에 들어가서 사용하곤 했는데

몰래 쓸 필요가 없어진 거죠.


한국에서는 올리브 영 가시면

3,300원에 구입 하실 수 있다고 합니다.


그간 백수 였기 때문에 몰래 맡을 수 밖에 없었습니다.




쨔란~


코막힘, 졸음, 스트레스를 풀어 주는 포이시안.

저번에 리뷰한 유리아쥬 보다 조금 더 작은 크기이죠

외관이 귀엽습니다.


쿸. 너 내꺼 해라?




열어 보면 기둥 같은 게 들어 있습니다.

저기에서 냄새가 뿜뿜 하는 것 같습니다만

처음에 방심 하고 코 가까이에서 맡지는 마세요

처음에는 굉장히 독하다고 느낄 수 있죠

아주 작은데 매운 녀석 이에요 하하 녀석 참^ㅅ^


아! 그리고 깔별로 있는데 향은 다 똑같은 진한(이 아닌.. 강한!) 박하향이랍니다..!




반대편을 열었을 때 모습

발랐을 때 시원한 액체가 들어있습니다.

손등에 조금 바르면 솨-한 느낌이 좋습니다.


태국에서는 두통이 있을 때 몇 방울 정도 관자놀이에 도포하고 마사지를 해준다고 하네요


하지만 저는 개인적으로 제 취향이 아니라서 뒷 부분을 잘 사용하지 않아요




그래서?

효과는 있었는가?



코를 뻥 뚫어 준다고 하지만

딱히 뻥! 뚫어 준다기 보다는 그냥 시----원-----한 느낌을 줍니다.

진짜로 코가 콧물 때문에 막혔을 때 사용해 봤는데 그걸 뚫어 주지는 않았고, (당연한건가ㅎ)

또 처음에는 향도 워~~ 진짜 쿨하다!

이런 느낌이라면 계속 사용하다 보면 내성이 생겨서 어우 시원하네 이정도 였죠



잠이 올 때도 사용은 해 봤지만

역시나 그냥 졸리면 잠을 자야 안 졸리는 구나..라고 교훈을 얻었습니다.

맡을 때는 아..! 하는데 또 냄새 라는건 금방 없어 지지 않습니까?

그래서 일분에 한번씩 맡는게 아닌 이상 다시 태어난 기분으로 깨진 않더라구요 하하~!(유쾌)



대신 답답할 때 맡으면 속이 뻥 뚫린 다는 것!

자연스럽게 손이 가고,

항상 코에 박고 맡으면서 느끼는 거지만

"아.. 왠지 마약을 하면 이런 느낌일 것 같다."라고 생각이 들 때가 많죠

서양의 sheep아치가 된 기분..


음메에~


근데 이상하게 작년부터 하루도 안 빼고 꾸준하게 사용하고 있습니다.

왜 인지는 잘 모르겠는데

꼭 중독 된 사람처럼 이 친구가 보이면 꼭 콧구녕 밑에 대고 1일3킁 깊숙이 빨아 들이고 있습니다.



다들 1일 3킁씩 해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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