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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른코딱지 멈춰! 가성비미니가습기(feat.샤오미짭)

연습용365 2021. 4. 8. 04: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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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고아님*
꼭 장단점을 읽어 보고 구입하시길!

 

 
 “마른코딱지 멈춰!”



건조해서 마른코딱지가 잘생기고 코가 깝깝~
이런 생활을 정말 오랫동안 겪었다.
왜냐? 내 문제인 줄로만 알았으니까
그런데 가습기의 용도가 이런 걸 
방지해 준다는 걸 얼마 전에 알았다.

그전까지 가습기 용도를 전혀 몰랐고 
그냥 나약한 사람만 트는 건 줄...
....은 나약한 사람이 바로 나였구나!

겨울도 다 끝나 가는데 그냥 살아?
or 저렴한 걸로 하나 장만해버려?
고민 끝에 가성비 제품으로 찾아보다가
네이버 검색으로 프랩슨가습기 1+1 구입
역시나 21세기 대박인데? 깨끗이 나았다..



 

 



이런 분들께 추천드리고픔
- 마른 코딱지나 가루 코딱지가 잘 생기는 분
- 겨울철 적당한 습도 유지로 호흡기 질환 예방
- 기관지가 약한 사람

 



/
솔직히 이 제품은 강추까진 하고싶지 않다.
그냥 나와 같은 경험을 하는 이에게 
가습기라는 전자제품의 우수함을 알리고 싶다.
내가 구입한 여우미가습기 같은 경우
장단점이 확실하기 때문에 필시 읽어보시길

 


/
장점
가성비, 디자인, 기능, 쉬운 사용법
그 외에도 미끄럼방지, 정숙함...

 

 


바닥에 미끄럼 방지 패드와 무게가 
어느 정도 있기 때문에 쉽게 밀리거나 
쓰러지지 않는다는 점도 장점!

분사력 확인하세요

작지만 꽤 분사력도 쎄다.
무드등으로도 쓸 수 있다고 하지만
빛이 약해서 그건 무리...

멀리서 보면 완벽에 가까운 제품이다.
하지만 가까이서 실사용을 해본다면?

 

/
단점(두 제품 모두 확인 했을 때 고유의 문제)

1
충전할 때 충전기가 잘 들어가지 않고 
빡빡하다는 점이 맘에 걸린다.
충전에는 문제가 없음

2
충전 할 때 LED 불이....
들어오긴 들어오는데......
원래 들어와야 할 부분이 아니라 
엉뚱한 곳에서 애매하게 들어온다. 

아래 사진 참고

 

 

원래대로라면 이 구멍을 통해서
충전중을 알리는 LED가 나와야 하는데
아무런 불이 들어오지 않는다.

 

 

그럼 충전시 불 들어 오는 기능이
아예 없는 것인가?
사진을 보면 알 수 있듯
그건 아니었다.



방의 불을 껐을 때(어두운 곳에서)

 

 

이런 식이다...
밝은 곳에서는 전혀 보이지 않지만
어두운 곳에서는 보인다.
하지만 위쪽에서도 나옴.

 

3.
안쪽의 스크래치
처음 열어보고 깜짝 놀랐다.
마찬가지로 두 제품 모두 이런 상태다.

 

 



-잘 못 고른 거 아니야? 
스크레치, 뻑뻑한 충전기 연결, LED 문제
2개 다 동일한 문제가 있는 걸로 봐서는
제품상의 문제 같다. 이걸 판매하다니...

하지만 사용하는데 큰 문제는 없고,
가성비 제품이니까 교환하는 게 더 귀찮다..
싶어서 그냥 사용하고 있음

샤오미에 대한 인식이 내 안에서는 좋은 편이다.
가성비도 좋고 디자인과 성능면에서
전체적으로 평타 이상이니까
그런데 이 제품 같은 경우에는 그보다
더 하류 쪽이라고 생각하면 될 듯
가성비는 좋지만 상품성은 완전히 떨어진다.
그도그럴게 속아서 짭을 구입했다... 아놔.....
((마지막 글을 참고하시오))



/
마지막 평 : 저가형으로 딱 가습기능만 쓰고싶다면 사용해보길!

계속 손에 쥐고 사용해야 하는 제품이라면
위의 단점들이 신경 쓰이겠지만
버튼 하나 누르고 내 일 하면 되니까
별로 신경이 안 쓰인다. 

 


/
내 글을 자세히 읽어 봤다면 
이상한 점을 눈치챘을 것이다.
제품명이 그래서 뭔데? 

나도 구입할 때는 샤오미 미니가습기
라고 해서 샀는데 제품에는 플랩슨이라고 
쓰여있고 제품 아래에는 여우미라고 써있다..

 

 


알아보니 샤오미의 제품을 한국에 
수입해오는 업체가 여우미라는 곳이고
Plabson이라는 제품을 판매할 때 
키워드를 그렇게 잡아서 그런 것 같음
무튼 그 생태계 안에 있는 제품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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